골프를 처음 시작하는 경우 가장 먼저 선택해야 할 것이 골프채, 그리고 골프의류일 것입니다. 어떤 골프채가 나에게 맞는지 고민하다가 나중에는 어떤 브랜드를 사야 하는지로 고민의 방향이 달라지게 됩니다. 오늘은 우리나라 골퍼들이 선호는 골프 브랜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타이틀리스트(Titleist)
타이틀리스트는 뛰어난 품질과 성능을 가진 골프 브랜드중의 하나입니다. 특히 골프 대회 방송을 보면 타이틀리스트 볼 점유율에 대한 장면을 자주 접할 수 있습니다. 낚시 장비를 생산하는 회사에서 골프공을 만들기 시작하여 큰 성공을 거둔 타이틀리스트는 국 내외를 비롯하여 70%이상의 점유율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타이틀리스트는 다양한 연령대에서 선호하는 브랜드로 골프의류를 비롯하여 Pro V1, Pro V1x골프공, TS3 드라이브등 다양한 골프용품들이 인기선호도 상위에 올라와 있습니다.
캘러웨이(Callaway)
미국 캘리포니아 일리 리브스 캘러웨이 창업주가 골프클럽제조회사를 인수하면서 골프 브랜드 캘러웨이는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캘러웨이는 클럽, 액세서리, 골프의류, 골프공등 다양한 골프 장비를 생산하는 브랜드로 여러 용품 부문에서 선호도가 높은 편인데 드라이브, 우드, 유틸리티와 크롬소프트 골프공, 오디세이 퍼터 등이 오랜시간 인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이언은 다소 무겁다는 평도 있습니다. 저의 처음 구매한 골프채 브랜드가 캘러웨이인데 다른 브랜드와 비교해봤을때 조금 무거운 감이 있는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PXG
코로나로 인해 MZ세대 및 30~40대 골퍼가 늘어나면서 젊은층에게 특히 인기가 높아진 브랜드가 PXG입니다. 특히 골프의류에서는 다른 브랜드에 비해 고가임에도 젊은 골퍼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골프웨어 브랜드평판지수의 골프웨어부문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와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핑(Ping)
핑(Ping)은 미국 골프 브랜드로 저는 골프의류에서 처음 접한 브랜드입니다. 깔끔하고 단정한 스타일로 저의 취향과 맞아서 골프시작 초반에 구매를 많이 했었는데 찾아보니 드라이브, 유틸리티, 아이언, 퍼터등도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드라이버에서는 선호도 1위로 G430드라이버는 다루기 쉽고 관용성이 좋아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그외에 여성들이 많이 사용하는 골프채인 젝시오(스릭슨, 던롭포함)와 테일러메이드, 나이키, 아디다스가 꾸준한 지지를 받고 있는 브랜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