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유민 프로 – KLPGA

황유민 프로는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2023년 데뷔한 골프선수입니다. 황유민 프로 그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황유민 프로필

– 이름 : 황유민
– 국적 : 대한민국
– 출생 : 2003.4.17. 경기도 안양시
– 신체 : 163CM
– 소속사 : 지애드스포츠
– 소속팀 : 롯데 골프단
– 학력 : 신성중학교, 신성고등학교, 한국체육대학교
– 별명 : 원숭이, 돌격대장, 마이크 와조스키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___uuuuuuuu_m

황유민 프로는 초등학생일 때 아버지를 따라 실내연습장에 가면서 골프를 시작하게 되었으며 평균스코어 90타 후반이었을 즈음 첫 대회에 참가하여 86타를 치면서 프로에 대한 꿈을 처음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비거리에 대한 고민은 중학교때부터 였으며 고1때 본격적으로 순발력이 좋아지는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빠른 전환동작을 통해 힘을 싣는 방법을 깨닫고 점차적으로 비거리를 늘려갔다고 합니다.

황유민 대회경력

신성고 2학년 골프 아마추어 국가대표 황유민은 2021년 2월 강민구배 한국여자 아마선수권 최저타 우승에 이어 빛고을중흥배 아마추어선수권에서도 정상에 올라 연속 우승하는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2021년 초청, 추천선수로 참가한 DB그룹 제35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서 4위,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에서 7위에 오르며 점점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습니다.

2022년 7월에 점프 투어에 참가하기 시작하여 2개의 대회에서 16위, 2위를 하였으며 8월에 참가한 대회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드림 투어 출전권을 확보했습니다

2022년 9월 드림투어로 옮겨간 황유민은 우승은 하지 못하였으나 참가하는 대회가 많아질수록 점차적으로 중위권에서 상위권으로 도약하는 성적을 보여 줬습니다.

그리고 KLPGA 정규투어 2022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는 아마추어 선수로서 강한 임팩트를 준 경기였습니다.

2022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의 관전포인트는 박민지의 후원사인 NH투자증권 골프단 선수로서 대회타이틀 방어에 성공할 것인가, 아니면 아마추어 선수의 우승이 나올것인가 이 두가지 였습니다.

아마추어선수가 KLPGA 정규투어에서 우승할 경우 우승상금은 없지만 3부 투어인 점프투어와 2부 투어인 드림투어를 거칠 필요없이 KLPGA 정규투어로 직행할 수 있는 시드를 받을 수 있으므로 황유민의 우승 도전은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팽팽한 승부끝에 마지막 18번 홀에서 박민지의 우승으로 끝이 났지만 KLPGA의 차세대 기대주로 관심을 모으기에는 충분한 경기 결과였습니다.

2022년 11월 KLPGA 2023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예선 C조에 속한 황유민은 1위로 통과한 후 KLPGA 2023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본선에서 6위라는 좋은 성적으로 2023년 KLPGA 정규투어 시드권을 획득하게 되었습니다.

2022년 12월 PLK 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 with SBS Golf 를 시작으로 정규투어에 입성, 적응하기 시작하여 DB그룹 제37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서는 TOP 10을 기록하였습니다.

2023년 7월에 드디어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에서 연장 승부 끝에 첫 정규 투어 우승을 달성했으며 우승인터뷰에서 병환중인 할아버지 얘기에 울먹이며 꾹 참는 모습이 감동적이었습니다.

황유민 우승,
출처 KLPGA – 황유민 우승

황유민의 신인왕 도전

황유민은 김민별, 방신실과 함께 루키 3인방으로 불리며 2023년 신인왕에 도전중입니다. 채리티 오픈에서 우승한 방신실과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에서 연장전을 한 김민별과의 신인왕 경쟁은 투어 후반으로 갈수록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신인왕의 경쟁은 먼저 잠잠하던 KLPGA에 괴력의 장타자로 우승을 한 방신실과 작은키에도 그에 못지 않게 장타를 날리는 황유민의 우승, 우승은 없지만 준우승등으로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는 꾸준한 김민별선수. 8월 현재 신인상포인트는 1위 황유민 1708포인트, 2위 김민별 1680포인트, 3위 방신실 1050포인트로 황유민 선수가 앞서가고 있습니다.

황유민 프로는 KLPGA 후반기 첫 대회인 2023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는 15번홀의 티 샷 실수 하나로 1타 차이 준우승을 차지 했지만 김민별과 방신실의 컷 탈락과 함께 신인상 랭킹 1위를 굳건히 지킬 수 있었습니다.

신인왕 보다는 우승을 더 하고 싶다고 솔직하게 밝혔던 그녀의 성장은 계속될 것이며 무엇보다 호쾌한 장타력에 남은 대회도 충분히 우승하리라 기대합니다.

2023년 8월 현재 그의 성적은 아래와 같습니다.

– 참가대회수 : 15, 우승 : 1회 , 2위 : 1회, Top10 : 4회
– 시즌상금 : 414,276,000(8위)
– 대상포인트 : 197(16위)
– 신인상포인트 : 1,708(1위)
– 평균타수 : 71.1667(12위)
– 그린적중률 : 71.4120(39위)
– 평균퍼팅 : 29.6250(10위)
– 드라이브 비거리 : 258.6556(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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