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프로자격 프로와 투어프로 kpga

kpga회원이 되어 골프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과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선발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kpga회원에는 프로(준회원)과 투어프로(정회원)으로 나누어집니다. 프로는 이전에 세미프로 또는 티칭프로라고도 불렀으며 투어프로는 프로, 정회원이라는 용어로 사용되기도 하였습니다.

골프 프로자격 프로와 투어프로 kpga

현재는 프로와 투어프로라는 명칭으로 정해져 각각 선발전을 통해 회원을 뽑고 있습니다.

kpga 프로 선발전

kpga 프로선발전은 1년에 3번의 기회가 있으며 1차(4월중), 2차(7월중), 3차(10월중)로 예선 2라운드와 본선 2라운드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됩니다.

예선에서는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상위 240명을 선발하고 본선에서는 A조 120명과 B조 120명으로 나누어 조별 2라운드 합계 상위 25명에게 프로자격을 부여합니다. 각 차수별 50명, 연간 150명이 선발됩니다.

kpga 투어프로 선발전

투어프로 선발은 1년에 2번의 기회가 있으며 1차(5월 중), 2차(8월 중)로 예선 2라운드, 본선 4라운드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됩니다.

예선에서는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최종 240명을 선발합니다. 본선은 4라운드 73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A조 120명, B조 120명으로 나누어 조별 상위 25명씩 선발하여 투어프로 자격을 부여합니다.

kpga 투어프로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예선포함 총 6라운드 언더파스코어를 기록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때문에 체력과 함께 정신력 그리고 실력이 되어야만 투어프로 자격을 얻을 수 있다고 하니 정말 프로가 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인것 같습니다.

회원구분 KPGA 프로 선발전 KPGA 투어프로 선발전
참가자격 만 17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적인 남자 KPGA프로(준회원)만 응시가능
경기방식 예선-2라운드 스트로크 플레이
본선-2라운드 스트로크 플레이
예선-2라운드 스트로크 플레이
본선-4라운드 스트로크 플레이
개최일정 1차 – 연간 4월 중
2차 – 연간 7월 중
3차 – 연간 10월중
1차 – 연간 5월 중
2차 – 연간 8월 중
참가비 예선 – 605,000원
본선 – 242,000원
예선 – 330,000원
본선 – 165,000원
선발인원 차수별 연간 50명, 연간 150명 차수별 50명, 연간 100명

 

코리안투어 시드

투어프로 자격을 획득해도 1부투어인 코리안투어에 바로 참가할 수 없습니다.
시합에 참가할 수 있는 출전권인 시드가 있어야 하는데 시드전에 참가하여 코리안투어 시드를 획득해야 1부투어인 코리안투어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코리안 투어는 2부투어인 스릭슨투어의 상금과는 10배정도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우승상금은 최소 1억이상이며 대형스폰서들과 계약할 수 있어 대회에 참가하는 동안 다양한 지원을 받고 경기에 집중할 수 있게 됩니다.

매년 코리안투어에서 활약하는 투어프로는 1년에 약 130명 ~ 150명정도된다고 하며 그 경쟁에서 살아남아야만 누릴 수 있는 혜택도 달라지게 될 것입니다.

코리안투어 1년짜리 시드권이 걸린 시드전은 매년 11월 초중순에 개최되는데 1차예선 3라운드, 2차예선 4라운드, 파이널(본선) 4라운드로 총 11라운드로 시드전을 치루게 됩니다.

시드전은 1년동안 코리안 투어를 뛰고 상금랭킹 70위 이내에 들지 못한 투어프로선수들과 신인선수들이 함께 경쟁하므로 그 부담감과 압박감을 이겨낸 사람만이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2022년 기준 투어프로 2500명 등록된 선수중에서 상위 5%만이 코리안투어를 뛸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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