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프로자격 준회원 정회원 klpga

klpga는 준회원과 정회원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대부분의 선수들은 그 자격을 획득하여 프로골퍼가 되며 정규투어에 참가하는 선수가 되는 것이 최종 목표가 될 것입니다. 프로 골프선수가 되어 정규투어에 참가하기까지 준회원, 정회원 선발과정을 알아보겠습니다.

klpga 준회원 선발

klpga 준회원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의 여성이어야 합니다.

klpga 준회원(세미프로) 선발은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으로 나누어 지는데 필기시험은 대부분 골프룰에 대한 시험으로 100점 만점에 70점이상이면 통과됩니다. 필기시험 합격시 실기시험에 떨어져도 향후 4년간 필기시험은 면제된다고 합니다.

실기시험은 선발전이라는 시합으로 준회원 자격을 부여하는데 경기방식은 예선 1라운드 통과 후 본선 3라운드 스트로크 플레이에서 평균타수 79타 이내 상위 35명이 해당됩니다. 실력상향으로 인해 최소 이븐이상은 되어야 준회원 자격을 획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개최일정은 매년 4월 1차와 6월 2차에 각 35명, 연간 70명을 선발합니다.

선발전을 통해 준회원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협회에서 주관하는 대회에 참가하여 준회원 자격을 받는 방법도 있습니다.

klpga는 1부투어인 정규투어, 2부투어인 드림투어, 3부투어인 점프투어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중에서 점프투어는 아마추어와 준회원(세미프로)이 참가할 수 있는 투어입니다. 점프투어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시합출전권인 시드를 획득해야 하는데 3부투어 시드전을 통해 시드을 취득한 후 4개 대회 기준 평균타수가 79타 이내이면서 상금랭킹 상위 5명에게 준회원자격을 부여합니다.

여기에서 4개 대회 기준은 연간 16개 대회를 4개 대회로 묶어 1차대회(1차~4차), 2차대회(5차~8차), 3차대회 (9차~12차), 4차대회(13차~16차)로 구분하여 모든 대회에 참가하는 것을 말하여 차수별 5명, 총20명에게 준회원 자격을 부여합니다.

klpga 정회원 선발

klpga 정회원 참가자격은 klpga 준회원, 특전 규정 해당자로 만 18세이상 여성이어야 합니다.

klpga 정회원이 되면 1부투어(정규투어)와 2부투어(드림투어) 출전자격이 주어지며 정회원이 될려면 선발전과 투어특전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정회원 선발전은 예선 1라운드 통과 후 본선 3라운드(54홀) 스트로크 플레이에서 평균 74타 이내이면서 상위 10명까지 정회원자격을 부여합니다.

개최일정은 1년에 단 한번이며 10월 중순말 경에 개최됩니다.

그리고 점프투어 4개 대회 기준 평균타수가 74타 이내이고 상금랭킹 상위 14명까지 정회원 자격을 부여합니다. 1차대회 ~ 4차대회 까지 각 14명, 총 56명이 이에 해당합니다.

회원구분	klpga 준회원(세미프로)	klpga 정회원
참가자격	만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적의 여성	klpga 준회원, 특전 규정해당자
경기방식	예선 1라운드스트로크 플레이 본선 3라운드 스트로크 플레이	예선 1라운드스트로크 플레이 본선 3라운드 스트로크 플레이
개최일정	1차 – 4월 2차 – 6월	1년에 한번 10월 중순말 경
선발인원	차수별 35명, 연간 70명	연간 10명

 

그외에 올림픽 개인전 및 단체전 1~3위 등 규정한 대회에서 우승하거나 해당순위에 해당하는 경우도 정회원자격을 부여합니다.

정규투어 시드

klpga 정회원이 되더라도 1부투어인 정규투어에 바로 참가할 수는 없습니다.

정규투어는 매년 11월 초중반에 있는 시드전을 통해 시드를 취득해야만 투어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정규투어 시드전은 예선 2라운드, 본선 4라운드를 통해 선발하며 풀시드 기준 20등 이내이어야 시드를 획득할 수 있다고 합니다.

1부투어 시드를 획득하지 못한 선수들은 2부투어인 드림투어에 출전할 수 있는데 1년에 약 20개정도 있는데 5개씩 묶어 총 4개의 디비전으로 나누어 있으며 점프투어와 같이 각 디비전마다 시드전을 통해 시드를 딸 수 있습니다.

드림투어에서는 매년 상금랭킹 상위 20위 내 선수들에게 내년도 정규투어 시드를 부여합니다.

klpga 정규투어에 출전하려면 치열한 위의 과정을 모두 거쳤다는 알고 나니 선수들이 존경스럽기까지 하네요. 프로선수가 되는 길은 쉽지가 않습니다. 더군다나 우리나라에서는 1부투어 프로와 2부투어 프로와의 실력차이가 비슷하다고 하니 정규투어 시드를 유지한다는 것은 피말리는 경쟁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매년 klpga 정규투어가 종료되면 최종 상금랭킹 60위까지는 다음해 시드를 확보하게 되며 61위부터는 시드전을 통해 시드를 확보해야 정규투어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