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용어 골프코스관련 용어

라운딩시 골프코스에서의 동반자들과 캐디와의 소통을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골프코스관련 용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Teeing ground(티잉 그라운드),Tee Box(티박스)

티 박스 또는 티잉 그라운드는 골프 홀에서 플레이가 시작되는 구역으로 이 구역은 골프 티를 사용하여 골프 공을 티업할 수 있는 유일한 구역입니다.

골프장에서는 티박스에 빨간색, 노란색, 흰색, 파란색, 검정색의 다섯 가지 티 박스가 있습니다.
Red Tee(레드 티)는 여성용 티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며 홀에서 가장 가까우며 여성 아마추어 또는 골프 초보들이 쓰는 가장 낮은 레벨의 티박스입니다. 레이디 티라고도 합니다.

Yellow Tee(옐로우 티)는 나이가 많은 골퍼들을 위한 티이며 시니어 티라고도 부릅니다. 골프장에 따라 옐로우 티가 없는 경우 화이트 티를 이용하면 됩니다.
White Tee(화이트 티)는 일반 골퍼, 특히 골프 실력이 보통인 골퍼가 사용하기 위한 것으로 중급자용 또는 레귤러 티라고 부릅니다.

Blue Tee(블루 티)는 여성프로 및 남자 상급자용 티로 골드 티라고도 합니다.
Black Tee(블랙 티)는 일반적으로 블루 티보다 홀에서 더 멀리 떨어져 있으며 남성 프로선수의 정식 시합에서 사용되는 티입니다. 챔피언 티 또는 백 티라고도 합니다.

골프용어 골프코스관련용어
골프코스관련 용어

 

Fairway(페어웨이)

페어웨이는 코스 중앙을 따라 티 박스와 그린 사이에 잔디가 가장 짧게 깎여 있는 부분을 말합니다. 모든 홀에서 골퍼들이 타깃으로 정하는 곳이 페어웨이이며 예측 가능한 거리로 볼을 정확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드라이브와 후속 샷은 페어웨이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Rough(러프)

러프는 골프 코스에서 페어웨이 바깥의 영역으로 잔디를 깎지 않거나 페어웨이보다 잔디길이를 길게 두는 영역을 말합니다. 러프에 있는 볼을 치면 클럽헤드가 풀에 감기거나 저항을 받기 때문에 비거리에 많은 손해를 볼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러프에서 그린을 향해 샷을 하는 경우 백스핀같은 정교한 플레이를 할 수 없으므로 그린에 볼을 세울 수 없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골프용어 골프코스관련용어 그린 프린지 러프
골프용어 Green(그린) Fringe(프린지) Rough(러프)

 

Fringe(프린지)

프린지는 퍼팅 그린보다 잔디가 약간 높은 그린 주변을 둘러싼 영역입니다. 페어웨이를 둘러싼 퍼스트 컷과 비슷하지만 프린지는 그린 주변 지역을 말하며 퍼스트 컷은 페어웨이 주변 지역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프린지에 공이 있는 경우 퍼팅시 공이 구르는 속도에 차이가 있으므로 퍼팅시 유의해야 하며 에지(Edge) 혹은 에이프런(Apron)이라고도 합니다.
프린지에서 퍼팅을 하거나 웨지/아이언으로 칩샷을 할 수 있습니다.

Hazard(해저드)

해저드는 특정 유형의 장애물인 인공 벙커나 하천, 바위 위, 웅덩이등 공을 칠 수 없는 구역을 말합니다.
노란색 말뚝으로 표시된 패널티구역으로 공이 들어간 경우 볼을 찾았고 볼을 칠 수 있는 상황이라면 벌타없이 볼을 치도록 선택할 수 있습니다. 볼을 칠 수 없는 경우 스코어에 1타 벌타를 추가하고 해저드에 들어간 샷의 시작 위치에서 다른 볼을 플레이합니다.

빨간색 말뚝으로 표시된 패널티구역으로 볼을 친 경우 볼을 찾았다면 벌타없이 볼을 치는 것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볼을 칠 수 없는 경우 스코어에 1타 벌타를 추가하고 볼이 마지막으로 해저드에 들어간 지점에서 두 클럽 길이 이내에 홀에 가깝지 않은 곳에 볼을 드롭합니다.

Out of bounds(오비,아웃 오브 바운드)

골프의 코스에는 플레이가 허용되지 않는 흰색 말뚝이 표시되어 있는 구역이 있습니다. 오비인 경우 공식 규칙에 따라 플레이를 하는 경우 스코어에 1타 벌타를 추가하고 볼을 쳤던 그자리에서 다시 플레이를 시작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골프장에는 경기운영지연등의 이유로 오비가 난 경우 스코어에 2타 벌타를 추가하고 오비티라고 지정된 곳에 가서 플레이를 시작합니다.

Green(그린)

잔디가 매우 짧고 고르게 깎인 홀컵을 둘러싸고 있는 영역을 그린이라고 합니다.

Pin(핀)

그린에 있는 홀(Hole)에 꽃힌 깃대를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Bunker(벙커)

모래로 채워진 움푹 들어간 구덩이로 초보 골퍼에게 벙커는 탈출하기 가장 어려운 곳입니다. 그린 근처에 벙커가 있는 경우 그린사이드 벙커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페어웨이의 띄엄띄엄 위치한 벙커를 페어웨이 벙커라고 합니다. 벙커에서의 규칙은 연습 스윙 또는 백스윙을 하는 동안 클럽에 모래가 닿는 것이 허용되지 않으므로 공을 치기전에 클럽에 모래가 닿는다면 1벌타를 받을 수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Hole(홀), Cup(컵)

Cup(컵) 또는 Hole(홀)은 그린에 위치한 원통 모양의 구멍을 말하며 티박스부터 그린, 그리고 컵까지 모든것이 포함하는 용어이기도 합니다.

Dogleg(도그렉)

도그렉은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급격하게 구부러진 홀을 말합니다. 강아지의 뒷다리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용어입니다.

골프용어 골스코스용어 도그렛
골프용어 Dogleg(도그렉)

 

Pitch Mark(피치 마크)

피치 마크는 골프 공으로 인해 지면에 움푹 들어간 자국을 말합니다. 피치 마크는 높은 샷을 하거나 공의 속도가 빠를 때 생길 가능성이 높으며 주로 페어웨이에서 그린으로 공을 올릴 경우 선명하게 생긴 자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린의 피치 마크는 항상 피치 마크 복구 도구, 티 또는 다른 뾰족한 물체를 사용하여 복구하는 골프 에티켓입니다.

골프용어 골스코스용어 피치마크
골프용어 Pitch Mark(피치 마크)

 

Divot(디봇)

디봇은 클럽의 면이 잔디를 뚫고 지나가면서 생긴 긁힘, 움푹 패인 곳 또는 흠집을 말합니다.
피치 마크를 복구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떨어져간 잔디로 디봇을 메우는 것이 골프 에티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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